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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5 스튜디오 웹사이트가 닫힌 이유......
저희 회사 레드 5 스튜디오의 미국 웹사이트는 현재 초청받은 사람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가 닫힌지 이제 한달 정도 되어가는데요. 그동안 저희는 특별한 리크루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평소에 좋아하던 게임 개발자들에게 레드 5의 친구가 될 것을 권유하는 패키지를 보낸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헤드 헌터가 접근하는 방식과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 오늘 미국의 게임 웹진 이스케이피스트(ESCAPIST)에서 저희의 리크루팅 프로그램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리크루팅 프로그램 대상자의 한 명이었던 EA 티뷰론의 프로그래머 폴 센지는 이 패키지를 받은 소감을 자신의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모르시더라도, 폴이 올린 사진으로도 대충 어떤 내용이었는지 짐작은 할 수 있을겁니다. 아쉽게도 폴은 지금 진행중인 프로젝트때문에 아쉽게도 레드 5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정중한 거절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영어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자세한 내용 포스트는 좀 더 후에 하도록 하지요.
# by Oxymoron | 2007/03/01 13:34 | 레드 5 스튜디오 | 트랙백(1)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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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AJJIYA™'s P.. at 2007/03/30 17:09

제목 : 개발사 레드 5 스튜디오(Red 5 Studios)..
우연히 GPGStudy에서 미국 게임회사 취업에 관련된 글을 읽던중에 oxymoron님의 댓글을 다신것을 보았다.옆쪽의 [ 소속 : www.red5studios.co.kr ] 을 보았지만 그냥 새로 생긴 게임회사인가? 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 우연히 아주 우연히 oxymoron님의 블로그를 들어가서 보던중 -.- 허걱 레드5스튜디오는 미국 블리자드의 와우 개발 출신분들이 모인 회사란걸 알게 되었다. 예전에 게임뉴스에서 본것 같은데 --;;......more

Commented by 깜씨 at 2007/03/01 14:27
얼핏 듣고 기대했었는데, 대단히 멋진 방식의 리크루팅이었네요. 개발자등의 시작에 대해 회의적인 눈을 (아무래도 새로운 회사는 불안한 요소가 있을테니까) 잠재워줄수 있는 방식같네요. 우리나라의 회사들도 이런 창의적인 방법으로 잠재된 창작욕구를 자극할수 있다면 조금 더 즐거워질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Oxymoron at 2007/03/01 17:22
감사합니다. 일단 저희 회사에 대해서 알고, 또 저희가 어떤 것을 개발하는지를 알게 된 후에 입사 제의를 거절한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만, 그동안 조용히 지내오던 처지라 저희에 대해서 모르는 개발자들이 많아서 생각해낸 방법이었습니다. :)
Commented by 장성희 at 2007/03/01 19:42
escapist 기사를 더듬더듬 읽어보고^^;; 폴 센지의 블로그를 읽어보았읍니다 ^^...아마 누구라도 그런 제의를 받는다면(사실 어떤 게임을 개발하는지 모를지라도...) 거절할수가 없을것같습니다...레드5같은 회사의 그것도 CEO가 직접 제안하는 정중하고도 진심어린 제의를 거절할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지난번에 올리신 픽사방문기를 읽어보고 레드5의 정책이나 신념같은것을 어느정도 느낄수있었는데 이번 리크루팅에 관한 기사는 감동이네요...그런 제의를 받을수있었던 폴 센지란 사람도 정말 부럽구요...그렇 제의를 받을수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많이 듭니다.
바라시는 데로, CEO이신 마크 컨 과 여기 블로그 주인님이신 윤태원 부사장님의 신념대로 레드5 스튜디오가 세계적으로 창조적이고 성공적인 회사인 동시에 진정 휴머니즘을 간직한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Commented by 김영호 at 2007/03/01 23:40
여러가지 재미있는 칼럼 잘 보았습니다.
엄청난 일을 하시는 분이셨군요. 대단하세요.
Commented by Oxymoron at 2007/03/02 18:28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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